뷰티 커머스 전문 커머스 기업 ‘비스튜디오컴퍼니’(대표 김다희)는 밀키트 전문 ‘한성레시피’와 인플루언서 커머스 독점 계약을 체결, MCN 영역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비스튜디오컴퍼니는 한성레시피와 독점 계약을 통해 인플루언서 커머스에서 ‘마유유 마라탕’을 판매하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MZ세대를 사로잡은 ‘마라탕 열풍’을 브랜드에 부합하는 인플루언서를 매칭해 PPL 영상을 제작,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영상은 5월에 공개된다.

한성레시피 마유유 마라탕은 오프라인 맛집 레시피를 기반으로 만든 밀키트 제품으로, 직접 오프라인 매장까지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 조사에 의하면 MZ세대 130여만 명의 지출 습관을 분석한 결과, 2030 여성들의 전체 평균 지출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식비 중 절반 이상이 중식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마라탕 열풍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비스튜디오컴퍼니 관계자는 "올해 3월 한성레시피 마유유 마라탕을 단독 런칭한 뒤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약 5,000인분을 판매했다"며 “이번 협업 계약을 통해 뷰티 에이전시를 넘어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 소비자가 선호하는 코스메틱, 식품, 패션, 리빙 등 다양한 제품군 영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스튜디오컴퍼니는 뷰티 전문 커머스 기반의 에이전시 기업으로 시작해 유튜브 영상 콜라보레이션 및 크리에이터 마켓 진행, 인플루언서 커머스,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컨텐츠 마케팅과 커머스를 결합해 유가 바이럴급의 퀄리티 있는 제품을 노출하고 매출성과를 이끌어내며 브랜드사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출처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